6.9.金.비가왔다. 아주머니 앞에서 옆방 학생 파자마를 내려 벗겨버린 과분한 장난에서 반성하는 불안한 自信을 의식한다. 昌培와 긴 시간 이야기하다. 뎃상(자화상)하다. 强, 弱의 발굴로 感情表現의 길을 개척하는 데 분주하다. 어렵다. 忍耐하자. 아우에게 돈 보내달라는 편지에 돈이 없는 타향으로 외로운 것인가 보다고 썼다.